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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스택스 코인 전망과 호재 및 시세를 알아봅시다.

by 도코탐생 2024. 2. 21.

현재 업비트를 이용하는 국내 유저들 사이에선 딱히 알트코인 먹거리가 없는 요즘이죠. 현재 해외에서는 비트코인 레이어 2라는 내러티브가 굉장히 유행하고 있고 저 또한 비트코인 레이어 2인 멀린체인과 비스퀘어에 각각 10만 불씩 예치를 해둔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 레이어 2 알트코인으로는 유일한 것이 스택스인데요, 최근 엄청난 시세 견인을 이끈 스택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택스 코인이란?

여러분께 스택스 코인의 전망과 호재를 말씀드리기 전에 스택스 코인이 대체 어떤 녀석인지 짧고 굵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택스는 비트코인 위에 스마트컨트랙트를 구현하기 위한 레이어2 프로젝트입니다. 쉽게 말해 아비트럼, 옵티미즘과 같은 L2가 이더리움의 기반이라면 스택스코인은 비트코인 레이어에 파생된 프로젝트라고 말할 수 있죠.

 

스택스는 비트코인의 확장성의 불편함을 개선해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비트코인은 최초에 만들어진 블록체인이지만 그렇다 보니 확장성에 대한 한계가 있었고, 그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더리움과 같은 체인들이 Dapp, 스마트 컨트랙트와 같은 기능들을 얹어 블록체인에 대한 확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이런 폐쇄성을 스택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스택스코인의 가장 큰 목표이죠.

이 모든 활동이 스택스 네트워크에서 일어나지만 실제 운영은 가장 안전한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서 움직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레이어2 내러티브가 지속되면서 각각의 프로젝트에 엄청난 TVL이 쌓여가는 가운데 스택스코인은 비트코인 레이어 2 프로토콜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비트코인 개발자 단체와 함께 성장을 도모 중입니다.

 

스택스코인 특징

이번 문단에서는 조금 더 집중적으로 스택스 코인이 보다 정확히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스택스코인은 비트코인 위에서 작동하고 있지만 작업 증명 방식이 아닌 전송 증명 방식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흔히 말하는 채굴 전력 즉 에너지 사용면에서 효율적입니다. 디앱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면서도 비트코인만이 가지고 있는 안정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죠.

 

  • 탈중앙화
    스택스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되어있어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당하지 않는 자유로움을 가졌습니다.
  • 오픈소스
    코드가 모두에게 열려있어 누구나 확인해 볼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 전송증명 메커니즘
    전송증명이라는 메커니즘을 이용하며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을 특정 주소로 보낸 다음 블록을 채굴할 수 있는 권리를 수취인에게 부여하고 대가로 스택스 블록체인에 블록을 추가하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스택스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비트코인의 스마트 계약
    비트코인 위에 스마트 게약이나 디앱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최초의 블록체인입니다.
  • 분산 ID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ID와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분산 ID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중앙플랫폼에 의지하지 않으며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보안을 위한 네트워크와 분산 ID 시스템의 이용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개인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스택스코인 호재, 나카모토 릴리즈

스택스는 올 1월에 들어오면서 스택스 2.1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스택스의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한 패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해당 패치에 적용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쿨다운 해결, 탑오프 개선을 위한 스택킹 경험 개선

- 비트코인 수수료 절감을 위한 세그윗 및 탭루트 네트워크 지원

- 개발 언어 클래리티 업데이트

- 브릿지 지원

- 소규모 채굴자들을 위한 분산형 마이닝풀 지원

-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비트코인 주소 소유자가 스택스 체인 내에 있는 자산의 조작을 가능하게끔 지원

 

이러한 업데이트가 1.17일에 진행돼며 실제 사용자들에게 브릿지 및 스택킹 경험 개선이 체감될 만큼 바뀌었는데요

스택스코인 호재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말씀드렸다시피 2.1 패치이고 지금부터는 본격 스택스가 3.0으로 들어가는 업데이트인 '나카모토 릴리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카모토 릴리즈의 백서를 보았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는 참 재밌게 스택스의 스펠링을 이용해 중요 업데이트들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 첫 번째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1_S) 비트코인의 완결성을 이용한 해시 파워에 의한 보안

위에 스택스코인의 특징을 살펴본 바와 같이 스택스는 비트 위에 POX라는 방식을 통해 블록을 생성합니다.

쉽게 말해 스택스의 활동 기록은 비트코인 위에 기록된다는 소리죠.

예를 들어 어떠한 해커가 스택스 상에서 일어난 트랜잭션을 철회하고 싶다면 비트코인을 직접 공격해야 한다는 소리예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아시다시피 안정성과 보안으로는 근본이죠.

 

이론상으로 비트 위에 스택스 블록이 150블록을 넘어가게 된다면 비트코인의 해시파워에 의해 스택스 블록은 안전하게 보호받는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_T) 신뢰- 최소화된 비트코인 페깅

이번에 스택스에서도 sBTC라는 랩 비트코인을 만들었습니다.

스택스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sBTC를 통해서 비트코인 레이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네요.

 

3_A) 아토믹 스왑과 지갑

이미 스택스에서 개발 중인 매직 브릿지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아토믹 스왑이라는 서비스를 론칭하려는 분위기입니다.

 

4_C) 클래리티 언어

스택스는 클래리티라는 개발 언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안정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클래리티 캠프와 이노베이션 랩과 같은 캠프를 운영하여 새로운 프로젝트 및 web3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5_K) 비트코인 상태 식별

계속 말씀드리지만 스택스코인 호재 중 가장 큰 이점인 POX로 인해 비트코인이 어떠한 문제가 생겼다면 스택스는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비트 트잭에 의해 일어나는 스마트 컨트랙트 또한 스택스에서는 실현 가능하죠.

 

6_S) 확장성과 빠른 트랜잭션

스택스가 준비하고 있는 1분기 업데이트인 서브넷 업데이트를 활용하게 된다면 스택스 또한 솔라나급의 체인 속도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더해 서브넷을 이용한다면 이더리움 가상 머신과 같은 다른 언어를 통해 개발한 프로토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더리움 가상머신의 호환이 가능하게 된다면 기존 이더체인 위에서 돌아가던 Dapp들이 스택스 위에서 돌아갈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많은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스택스 체인에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 스택스코인 호재를 종합해 보자면 위의 나카모토 업데이트는 스택스코인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의 웹 3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연관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번 비트코인이 반등을 하기 시작하면서 미친 속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이고요.

 

스택스코인 시세

제 글을 지금까지 읽고 계신 분이라면 스택스가 얼마나 비트코인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셨을 겁니다.

그렇다 보니 업비트 내의 다른 알트코인들이 죽 쑤고 있을 때 스택스만이 비트코인과 함께 폭주하고 있는 모습인 거고요.

해당 차트를 보면 22년 전고점 저항을 받으면서 그동안 스택스에 물려 고생하셨던 분들을 모두 탈출시켜준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비트코인이 계속 우상향 해주면서 스택스의 업그레이드가 실패로 돌아가지 않는 한 당분간 이러한 시세 견인은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OKX벤처스와 해시키, ABCDE와 같은 대형 VC들 또한 비트코인 레이어 2 프로젝트에 어마어마한 투자금을 집어넣기도 했죠.

 

보시다시피 또 다른 비트코인 레이어 2 프로젝트인 비스퀘어는 422,781,081달러의 TVL을 유치했고

멀린이라는 프로젝트는 2주도 채 안 걸린 시간에 1,790,484,853라는 압도적인 TVL을 보여주며 블라스트의 TVL을 목전까지 앞에 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았을 때 지금 시장에 만들어지는 비트코인 레이어 2 내러티브는 VC들로 유추해 보았을 때 홍콩과 중국의 자본으로 만들어져가고 있는 생태계라고 보여집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들은 비트코인과 아주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 VC들의 움직임과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그 어떤 것보다 키포인트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 또한 비트코인 레이어 2에 나름 진심인 사람이라 각각의 프로젝트에 약 10만 불의 비트코인을 예치해 두었고

이번 반등이 오기 전에 스택스를 재미 삼아 소액으로 롱 잡아봤는데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이번 시즌 불장의 신호탄이 스택스코인과 여러 비트코인 레이어 2가 주도하는 시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