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코인 트레이더 분들의 이상향이자 신적인 인물 워뇨띠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럼 대한민국 코인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워뇨띠에 대해서와 워뇨띠 실시간 포지션 확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뇨띠 그는 누구인가?
워뇨띠라는 디시인사이드 닉네임을 이용하고 있는 그는 600만 원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추정자산 4,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크립토계의 살아있는 전설인데요, 그는 아서 헤이즈가 만든 비트맥스에서 현재 'AOA'라는 닉네임으로 꾸준히 매매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는 자산이 너무나도 방대해져서 비트맥스에서만 거래를 하기에는 본인의 물량을 다 받아줄 수 없어 업비트의 현물과 바이낸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낸스의 아이디는 '_NewJeans_'네요.
아무래도 아이돌을 좋아하시는 듯합니다.
워뇨띠 포지션 실시간 확인 방법 몇 가지
1. 비트맥스 리더보드 확인
아래는 비트맥스의 라이브 리더보드인데요, 자랑스럽게 비트맥스에서 4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리더보드를 이해하기 위해선 어떤 식으로 그들의 이익을 표기해 주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첫 번째로 비트맥스에서 리더 보드에 있는 이용자가 롱이나 숏 중 무엇을 보유하고 있는지 예측하기 위해서 5분 간격으로 그들의 비트코인 증감량을 체크합니다.
리더보드 내의 유저의 수익이 5분 이후에 증가함과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도 올라갔다면 리더보드에서 수익이 올라간 유저들은 롱을 보유하고 있다는 확률을 높여줍니다. 반대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내려갔는데 수익이 올라갔다면 숏의 확률이 높겠지요. 이런 간단한 메커니즘을 통해 해당 유저들의 포지션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2. 시그비트 프로 확인
두 번째는 바로 시그비트 프로라는 사이트를 확인하여 워뇨띠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해당 사이트는 워뇨띠 외에 고래 2명을 포함해 흔히 코인 갤러리에서 말하는 3 대장의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김프, 도미넌스, 펀딩비율, 실시간 입출금 등 코인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시 글의 중점으로 돌아와 이 시그비트라는 곳은 워뇨띠 포지션을 어떻게 유추할까요?
단순 위에 말씀드린 비트맥스 리더보드의 API를 가져와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1번과 동일한 사이트에서 제공해 준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워뇨띠 포지션에 대한 오해 본인 등판 글
사실 많은 분들께서 자신의 포지션에 확신을 얻기 위해 워뇨띠 포지션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각종 사이트에 표기된 워뇨띠 포지션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워뇨띠 본인이 갤러리에 직접 등판하여 왜 해당 사이트들이 나의 포지션과 맞지 않는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포지션 예측 사이트가 맞지 않는다고 20년부터 이야기해왔으며 단순히 비트 시세와 리더보드에 표기된 자신의 시드가 똑같이 우상향 하면 롱, 반대로 가면 숏이라는 논리가 맞지 않는다는데요.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5일 동안 음-양-양-음-음봉이 뜨는데 워뇨띠 본인은 롱 단타로만 수익을 보았다면 포지션이 롱-롱-롱-롱-롱이 떠야 하는 것이 맞는데 숏-롱-롱-숏-숏이 뜬다는 소리입니다. 딜레이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이러한 방식으로는 본인의 포지션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소리를 예시로 들어 이야기해 주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포지션 예측 사이트를 보면서 '워뇨띠 롱이네, 숏이네'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저 예측 포지션을 똑같이 따라 하는 수많은 사람 중에 수익을 거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계속 사람들이 워뇨띠 포지션을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자기 포지션에 대한 확신입니다. 내가 롱을 잡았는데 4,000억을 벌었다는 워뇨띠도 같이 롱을 잡고 있다고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왠지 모를 심리적 안정감이 들 테고, 워뇨띠 포지션이 반대인 것을 본다면 내 선택이 틀린 건가 하면서 선택을 번복하려 하는 정말 단순한 심리죠. 대부분의 인간은 본래부터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을 선호하거든요. 물론 저의 뇌피셜입니다만 저 또한 시장에서 겪어온 몇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본다면 워뇨띠 포지션을 찾는 대부분들은 백이면 백 이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무튼 여러분들께서도 재미로만 보시고 자신의 투자나 매매에 워뇨띠 포지션을 활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작성했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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