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의 동생 시바이누의 상승! 시세 전망 알아보기

현재 크립토 시장에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축제의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전고점 돌파가 시작되어 가면서 밈코인 들도 하나둘씩 폭주하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도지코인보다 더욱 큰 상승률을 보여주는 시바이누에 대해서 오늘 도코탐생이 면밀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지코인의 동생 시바이누 떡상

시바이누 코인의 탄생에 대해서는 딱히 말씀 드릴 것은 없습니다. 그냥 밈코인의 아버지인 도지코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또 다른 밈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도지코인의 모티브가 된 도지가 시바이누인 것은 알고 계시죠? 그래서 도지를 오마주 하여 시바이누 코인이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21년 막바지에 혜성처럼 등장한 시바이누는 바이낸스에 상장하여 무려 1500%라는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주며 덱스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1만원어치의 시바이누가 몇억이 되어주는 기적과 같은 일들을 행한 과거가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 결과는 비참했습니다만, 다시금 옛날의 아성을 보여주려고 하는듯이 연일 미친 듯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 알아보기

이 시바이누가 처음에는 밈코인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이번 빙하기 때 꽤나 많은 시스템을 도입하곤 했습니다. 

가장 큰 점은 김치코인과는 다르게 소각 시스템을 이용하여 코인의 가치를 점진적으로 증대하려는 특성을 가지게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시바이누 코인을 시장에서 제거하며 코인의 희소성을 높여 가치를 올린다는 계획과 자신들의 코인을 지속적으로 소각함으로써 시바이누 코인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신뢰와 약속을 보이기 위한 움직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시바이누 코인 시세 상승을 바로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더라도 프로젝트를 건강하게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증명이 된 셈이죠.

시바이누 코인 전망

1. 생태계 확장
   일개 밈코인이었던 시바이누는 생태계 확장에 꽤나 힘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큰의 정밀도와 개인정보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픈소스 암호회 회사인 ZAMA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시바이누 또한 WEB3로 진출하기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네요. 위 협업으로 인해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시바이누 생태계 내에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자마의 기술로 사용자 정보가 기밀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 개발자 역량의 강화와 장기적인 복원력 및 보안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2. 초대형 VC 점프트레이딩의 HODL
   저는 코인 매매를 할 때에 초대형 VC들이나 MM들이 어떤 코인을 얼마나 들고있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합니다. 크립토 세상에 비밀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주소만 알고 있다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곤 하죠.
   코인과 주식에 깊은 견문이 있다면 아실법한 시카고에 기반을 둔 MM회사인 JUMP Trading 또한 시바이누의 초대형 고래입니다. 특히나 이들은 1년이 넘는시간동안 물량을 지속적으로 홀드하고 있는데요, 위 포스팅을 기재하면서 한번 더 찾아봤는데 현재 시세로 약 715M 달러 어치의 시바이누를 계속 HODL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프 붙은 한화로 따지면 딱 1조 어치를 들고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3. 국내발 펌핑이 아닌 해외발 펌핑
   해외 거래소를 자주 이용하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꽤나 중요하게 봅니다. 김치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펌핑을 시킨다면 그것 또한 김치화가 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역시나 대형 고래들이 외국 물량이다 보니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거래량이 생겼고, 그다음 업비트, 그다음 코인베이스에서 많은 거래가 일어났네요. 아무래도 해외는 지금 밈코인 펌핑 메타가 시작되어서 거기에 맞게끔 움직인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바이누 시세 예측

주식이던 코인이던 시세를 예측하려 하는 행위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왜 이러한 시세 분출이 나왔고, 시바이누 시세가 이렇게 뛰는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고 갈 필요는 분명 있죠.

유니젠 리서치 담당자인 딩그라는 현재 시바이누를 포함한 밈코인의 시세 상승은 DWF랩스가 주도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DWF가 다른 VC에 비해서 큰돈이 있지도 않을뿐더러 김치코인을 설거지해주는 전문 업체이기도 하니 그럴싸한 이야기긴 하죠.

보시다시피 오브스 코박 자스미 같은 김치 코인을 전문으로 돈받고 설거지해주는 녀석들인데 시장 교란종입니다. 

도지와 시바이누는 시총이 무겁기 때문에 DWF가 운전했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하지만 덱스나 해외 거래소에 상장한 시총이 작은 밈코인 들은 DWF가 충분히 시세 조종을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로 크립토 데이터 전문 분석업체인 난센의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밈코인이 미친듯이 상승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노리고 밈코인에 들어오고 있으며,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밈코인 홍보도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올라간다"라고요.

 

마지막으로 코인데스크의 리서치에서는 이번주 시바이누 도지코인의 시세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은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다는 시그널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럼 시바이누 코인의 형인 도지코인의 포스팅도 아래에 달아놓으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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